저또한 속이 상했지만, 한 가족의 가장이란 게 무엇인지 눈물을 흘릴 여유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. 아가는 몸무게만 작을 뿐 모두 정상에 매우 건강한 아이였습니다.
이 아가에게 어떤 아빠가 될 것인지, 그리고 어떤 가족을 선사해주어야 할 것인지 이제부터 고민을 해야합니다. 다만, 아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아가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그 원하는 바를 많은 사람들과 하나님께서 축복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아가의 아빠로서 평생 도와줘야 할 책임이 생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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